어제 너무 고생하셨어요.
처음 치러보는 돌잔치에 저희 아가 너무 많이 울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.
점심식사 못하신 것도 돌잔치 끝날때 되어서야 생각이 났지 뭐예요.
내내 웃으며 마음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.
사진 많이 못 찍었다고 안타까워하셨는데 저희는 그날 돌잔치 풍경을 담을 수 있는걸로 만족한답니다.
너무 정신 없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아요.
빨리 사진 보고 싶네요.
예쁘게 작업해서 보내주세요.
다시 한번 감사드려요.

댓글 '1'

id: 하민파파

2009.08.31 22:05:28

서준어머니~ 하민파파입니다^^
어느 부모님이나 첫아이 돌잔치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갔는지 기억하지 못한답니다~^^
서준이가 많이 울어서 엄마 아빠가 고생하셨죠~
그래도 잠 푸욱자고 일어나서 조금 컨디션을 회복해서 다행이에요~
서준이 사진~ 예쁜사진 보단 기억에 남을수 있는(?) 사진이 더 많을 거 같아요~
모두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셨음 하구요~
작업마치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~
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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